'툴로위츠키 영입' NYY, 마차도향한 마음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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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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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마차도를 향한 뉴욕 양키스의 마음은 여전했다.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품에 안으며 내야 보강 계획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마차도 영입에 대한 의지는 예전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5일(이하 한국시간) ESP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뒤 시즌 초반 출장이 불가능한 상황. 베테랑 내야수 툴로위츠키가 그레고리우스가 복귀할때까지 유격수로 나설 예정이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이와 관련해 툴로위츠키와 대화를 나눴고 주전 유격수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물론 마차도 영입 계획이 무산된 건 아니다. 구단 수뇌부는 마차도 측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았고 툴로위츠키 영입 계획까지 알리기도. 마차도가 양키스로 이적할 경우 3루수로 뛸 가능성도 열려 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 두 차례 3루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할 만큼 3루 수비도 뛰어나다.
한편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볼티모어에 지명된 마차도는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지난해까지 통산 92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2리(3720타수 1050안타) 175홈런 513타점 522득점 53도루를 기록했다.
올스타 4회, 골드글러브 2회를 수상했고 지난해 타율 2할9푼7리(632타수 188안타) 37홈런 107타점 84득점 14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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