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이 안에 떠나고 싶은 선수가 있었다, 경기장에선 최선 다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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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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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포’ 해리 케인이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진 소속팀을 향한 발언을 남겼다.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시즌 막판 크게 부진했다. 마지막 4경기 동안 1무 3패로 최악의 성적을 거뒀던 토트넘은 5위 아스날을 승점 1점차로 제치고 가까스로 4위로 마감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라이언 세세뇽 등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토트넘은 예상과 달리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로 셀소와 세세뇽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해 선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트넘은 기존 선수들의 부진까지 더해지면서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다.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무승부에 그친 것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 경기인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서는 4부리그 소속 콜체스터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여름 이적 시장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꾸준히 연결된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이미 마음이 떠난 것처럼 보이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입지가 흔들리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팀의 주축 선수인 케인이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케인은 최근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적 시장은 완전히 끝났다. 팀을 떠나길 원하는 선수들이 있었고, 사람들도 이적에 근접했던 선수들이 잔류한 걸 알고 있다. 그래서 현재 팀 상황을 말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며 내부적으로도 힘든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시즌 막판 크게 부진했다. 마지막 4경기 동안 1무 3패로 최악의 성적을 거뒀던 토트넘은 5위 아스날을 승점 1점차로 제치고 가까스로 4위로 마감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라이언 세세뇽 등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토트넘은 예상과 달리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로 셀소와 세세뇽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해 선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트넘은 기존 선수들의 부진까지 더해지면서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다.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무승부에 그친 것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 경기인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서는 4부리그 소속 콜체스터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여름 이적 시장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꾸준히 연결된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이미 마음이 떠난 것처럼 보이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입지가 흔들리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팀의 주축 선수인 케인이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케인은 최근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적 시장은 완전히 끝났다. 팀을 떠나길 원하는 선수들이 있었고, 사람들도 이적에 근접했던 선수들이 잔류한 걸 알고 있다. 그래서 현재 팀 상황을 말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며 내부적으로도 힘든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케인은 선수들이 경기에서만큼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소신 발언을 냈다. 그는 “경기장에 나서는 선수는 누구든지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야 한다. 그게 우리에게 요구되는 전부다. 선수는 개인의 필요들을 제쳐둔 후 스스로가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펼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그런 모습이 어찌됐든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며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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