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팀에 지다니...' 마르세유 회장, 선수단 찾아가 '극대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07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사진= 올림피크 마르세유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4부 팀에 패한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충격에 휩싸였고, 이를 지켜본 회장의 분노가 폭발했다.
마르세유는 6일 밤 10시 15분(한국시간) 스타드 죠프로이 귀샤르서 열린 4부 리그 소속 앙드레지우와 2018-19 쿠프 데 프랑스 64강전서 0-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용납할 수 없는 패배였다. 마르세유는 제르망, 파예, 오캄포스, 투방, 구스타부, 사르, 만단다 등을 내보낸 가운데 당한 패배였다.
전반 17분 만에 응와비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마르세유는 무려 22회의 슛을 퍼부었음에도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리고 후반 37분 밀라에게 추가골까지 얻어맞은 끝에 패하고 말았다.
굴욕적인 패배였다. 이에 마르세유 회장이 엄청나게 화가 났고, 드레싱룸을 찾아가 선수들을 크게 꾸짖었다. 프랑스의 '겟프렌치풋볼'은 '라 프로방스'의 보도를 인용해 "마르세유의 쟈크앙리 에이로 회장이 경기 후 4부 팀에 패한 것에 대해 믿을 수 없이 화가 났다. 회장은 직접 선수들에게 강의까지 했다"라고 밝혔다.
선수들에게 엄청난 화를 쏟아낸 반면, 뤼디 가르시아 감독에게 불똥이 튀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패배는 했지만 가르시아 감독이 압박 속에 놓이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