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성용 햄스트링 부상? 외신 '장기결장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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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0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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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드필더 기성용(30·뉴캐슬)이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쓰러졌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 약체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1-0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승점 3을 챙겼으나 기성용이 부상을 당해 마냥 웃지 못했다. 이날 기성용은 후반 10분 상대 선수와 충돌 없이 쓰러져 황인범과 교체됐다.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낀 기성용은 스스로 교체를 요청했다.
이날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한국의 기성용이 부상을 당했다'며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 된다. 장기 결장할 수 있다'고 주목했다.
이어 '한국은 아시안컵 초반 2경기에서 공격수 손흥민(27·토트넘)을 쓰지 못한다. 기성용까지 부상을 당해 또 다른 주전 전력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아시안컵 규정상 대회 첫 경기 6시간 전까지 최종명단 교체가 가능하다. 한국은 기성용이 부상을 당해도 대체 전력 없이 남은 대회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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