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쑥쑥 손흥민, 1200억원의 사나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09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아시아 축구 최고의 별' 손흥민(27·토트넘·사진)의 몸값이 연일 치솟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10경기 9골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2013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옮기면서 한국 해외파 역대 최고 이적료(150억원)를 기록한 손흥민은 2015년엔 역대 아시아 최고인 400억원에 토트넘으로 둥지를 텄다. 그는 토트넘에서 최근 세 시즌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면서 이제 몸값(이적가치)을 1000억원대로 끌어올렸다. FIFA(국제축구연맹) 산하 CIES(국제스포츠연구센터)가 8일 발표한 '유럽 5대 빅리거 이적 가치'에서 그는 9390만유로(약 1200억원)를 기록했다. 잉글랜드·스페인·독일·이탈리아·프랑스 5대 리그 선수 중 33위이며,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몸값은 세계적인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9560만유로·30위),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피에르-에머릭 오바메양(9540만유로·31위)과 비슷하다. 세르히로 아궤로(8430만유로·39위), 개러스 베일(7510만유로·58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자신의 아래에 뒀다.
이적 가치 1위는 이제 만 20세가 된 프랑스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다. 13골로 프랑스 리그 득점 1위를 달리는 음바페의 이적 가치는 2억1850만유로(약 2800억원)에 달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