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체제 첫 영입은?...英 언론, "마놀라스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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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1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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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센터백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첫 번째 영입은 코스타스 마놀라스(27, AS 로마)가 될 확률이 높다는 전망도 나왔다.
영국 '미러'는 9일 "맨유가 솔샤르 체제에서 첫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로마의 수비수 마놀라스가 주인공"이라면서 "또 다른 타깃인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올 여름 2,500만 파운드(약 357억 원)에 영입할 수도 있지만, 맨유는 올 시즌 '빅4' 합류를 위해 당장 1월에 전력 보강을 원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 AS 로마에 입단한 마놀라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적 첫 해에 리그 30경기에 출전했고, 올 시즌에도 리그 1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맨유가 오래 전부터 지켜봐온 센터백 자원이기도 하다.
포르투의 에데르 밀리탕도 맨유의 타깃 중 한명이지만, 스페인 '마르카' 역시 "마놀라스는 맨유가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하려고 하는 선수"라고 지목했다. 마놀라스는 3,600만 유로(약 461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지만, 올 여름부터 적용이 된다.
따라서 로마를 설득하는 것이 우선이다. 새로운 센터백을 찾아 나선 맨유가 마놀라스를 품게 될까? 마놀라스가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첫 번째 이적생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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