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아데토쿤보 2019 NBA 올스타투표 1위...새로운 방송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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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1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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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NBA 코트를 수놓을 별들의 전쟁 2018-2019 NBA 올스타전이 오는 2월 18일(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의 홈구장인 스펙트럼 센터에서 펼쳐진다.
현재 올스타전 코트에 서기위한 팬투표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차 집계까지 동부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서부에서는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팬투표 1위에 오르며 실력에 비례한 인기를 입증했다.
먼저 동부를 살펴보면 NBA 정규리그 MVP 후보 1순위로 떠오른 ‘그리스 괴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팬투표 1위에 올랐다. 아데토쿤보는 괴물같은 움직임을 바탕으로 올 시즌 평균 26.6득점, 12.8리바운드, 6어시스트, 1.3스틸, 1.5블락으로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아데토쿤보는 10일 유력 MVP 후보인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케츠)과의 맞대결에서는 27득점 21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해 팀의 승리를 이끌며 정규리그 MVP를 향한 힘찬 전진을 이어나갔다. 팬들은 아데토쿤보의 올 시즌 보여주고 있는 퍼포먼스를 인정했고, 무려 267만 816표를 건내며 동부 컨퍼런스 최고 인기선수로 꼽았다.
아데토쿤보의 뒤를 이어 부상에서 회복되어 제기량을 찾아가고 있는 보스턴의 카이리 어빙이 238만 1901표로 2위에 올랐으며,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토론토 랩터스로 이적한 수비천재 카와이 레너드가 209만 806표로 전체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은퇴를 앞두고 있는 마이애미 히트의 드웨인 웨이드는 119만 9789표를 얻어 가드부문 2위, 전체 5위에 오르며 마지막 올스타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서부 컨퍼런스에서도 동부만큼이나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NBA 서부를 이끄는 양대산맥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가 부문별 1위를 나눠가졌다. 올시즌 LA 레이커스로 이적해 팀을 이끌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는 277만 9812표를, 골든스테이트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는 스테판 커리는 209만 4158표를 얻으며 NBA 흥행카드임을 입증해냈다.
하지만 서부 전체 득표수에서는 올 시즌 NBA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는 ‘할렐루카’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220만 77표를 얻어 커리를 밀어내고 전체 득표순위 2위에 올랐고, 시련 끝에 핀 '흑장미' 데릭 로즈가 198만 6840표를 얻어 전체 4위에 올랐다. 오클라호마시티를 이끄는 폴 조지와 2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를 노리는 휴스턴 로케츠의 제임스 하든은 각각 185만 9216표와 167만 4460표를 얻어 4위, 5위에 올랐다.
2차집계까지 마무리 된 NBA 올스타 투표는 오는 25일 선발명단과 주장이 발표되며, 2월 1일에는 서브명단이 발표된다. 그리고 2월 18일에는 대망의 68회 NBA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특별한 방송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주요선수들의 플레이를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개인캠을 도입한다. 이번 올스타전을 기점으로 잔여 정규시즌 경기와 플레이오프에 도입될 예정인 개인캠은 르브론 제임스, 제임스 하든 등 최고 선수들의 움직임 하나를 개인 카메라가 하나하나 포착해 NBA 팬들의 안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전반 2쿼터 동안 인터넷 투표를 통해 개인캠을 보고 싶은 선수를 선정하며 후반 2쿼터 동안 개인캠을 통해 팬투표를 통해 선정된 해당 선수가 보여주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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