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600,150
324 송중기471,0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3,1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2,85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만나면 접전' 전자랜드-DB, 오리온과 LG는 7위 외나무다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15 댓글0건

본문



 

 

 

한 시즌의 축제와도 같은 올스타전이 펼쳐질 한 주가 시작됐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는 단 이틀만을 남겨둔 가운데, 15일에는 인천과 고양에서 모두 흥미진진한 매치업이 성사됐다. 3연승을 질주한 전자랜드는 연달아 석패를 당했던 DB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고양은 외나무다리 혈전이다. 나란히 공동 7위를 기록 중인 오리온과 LG가 단독 순위를 위해 승리 사냥을 나선다. 네 팀 모두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인 가운데, 과연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달콤한 휴식을 취할 주인공은 누가될까.

▶ 인천 전자랜드(22승 12패) vs 원주 DB(16승 17패)
오후 7시 30분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IB스포츠, MBC스포츠+2
-진땀승으로 연승 지킨 전자랜드, 자신감 확실히 붙었다
-DB의 국내선수 성장세, 이번엔 대승까지 노린다
-상대전적 DB 2승 1패 우위, 맞대결 평균 점수차 단 3점

만나기만 하면 접전을 펼치는 전자랜드와 DB가 휴식기 전 마지막 일정에서 맞닥뜨렸다. 양 팀 모두 최근 국내선수들이 한 단계 더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귀중한 승리를 챙기고 있는 상황. 순위표 위치의 차이는 있지만, 양 팀 모두 현재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먼저 전자랜드는 찰스 로드가 가래톳 부상을 당하며 닥친 위기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며 3연승을 달렸다. 선두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패해 6경기까지 벌어졌던 승차는 4경기까지 좁혀졌다. 1차적으로 로드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결장이 없었던 부분이 고무적이다. 로드는 지난 9일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9분 22초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주말 연전에 모두 출전, 평균 30분 10초 동안 10.5득점 10.5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팀에 소중한 힘을 더했다. 위기를 기회로 잡은 전자랜드는 박찬희, 강상재, 정효근 등 주요 국내선수들의 분투까지 더해지며 안양 KGC인삼공사에게는 2점차 신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날 경기 전 유도훈 감독은 최근 4쿼터 고비를 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염려를 표했지만, 선수들은 이를 말끔히 씻어내며 자신감이 붙었다. 



 

 

 

DB의 분위기도 만만치 않다. 지난 12일 홈에서 서울 SK를 격파, 연패를 빠르게 끊어내며 기분 좋게 인천으로 향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역시 국내선수의 활약 덕분에 더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 이날 리온 윌리엄스와 마커스 포스터는 33득점을 합작했다. 시즌 평균 득점합(44.1득점)에 비하면 아쉬운 기록. 하지만 윤호영과 김태홍, 유성호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든든한 활약을 펼쳤다. 이상범 감독도 “감독으로서 가장 기분 좋은 승리”라고 칭찬했던 부분이다. 새 가족이 된 정희원도 DB 합류 이후 3경기 연속 출전하면서 매 경기 3점슛을 터뜨리고 있다. 최근 전자랜드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많은 DB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이유다. 특히 상승세를 보이는 유성호가 기적의 3점 버저비터 위닝샷을 터뜨렸던 상대도 전자랜드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DB가 2승 1패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세 차례 맞대결 모두 쉽게 승부를 예측할 수가 없었다. 1라운드 맞대결은 7점차 전자랜드의 승리, 2,3라운드는 모두 한 점차로 DB가 승리를 챙겼다. 평균 점수차가 단 3점에 불과하다. 양 팀은 지난 시즌 6번의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도 평균 8.2점의 점수차를 남겼다. 맞붙기만 하면 명승부를 연출하는 전자랜드와 DB가 이번에도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고양 오리온(16승 18패) vs 창원 LG(16승 18패)
오후 7시 30분 @고양체육관 / MBC스포츠+
-어느새 4연승 오리온, 마지막 고비를 넘어라
-조성민 등에 업은 LG, 두 달 만에 원정 2연승 도전
-공동 7위 외나무다리, 휴식기 전 최대 6위까지 가능하다

휴식기 전 플레이오프를 향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오리온과 LG과 정면충돌한다. 순위도 공동 7위로 나란히 하고 있는 만큼 승리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 양 팀 모두 상승세를 위한 해답을 조금씩 찾아가는 가운데, 한 발짝을 먼저 앞서갈 팀은 어디일까.

지난 9일 DB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3연승을 거둔 오리온은 내친 김에 전주 KCC 원정에서도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최근 홈에서 유독 승률이 좋았던 오리온이 원정 2연전에서 연승을 이어갔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베테랑들의 부활도 반갑다. 허일영과 김강선은 물론 박상오까지 공수 양면에서 에너지를 뿜어내며 팀을 이끌고 있다. 제이슨 시거스 또한 연승 기간 중 평균 19득점으로 추일승 감독의 고민을 씻어냈다. 하지만 좋은 분위기 속에 오리온은 또 하나의 고비를 마주하게 됐다. KCC전에서 대릴 먼로가 왼쪽 허벅지 근염좌 부상을 당한 것.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코칭스탭부터 선수들까지 ‘이승현이 돌아온다면…’을 되뇌던 오리온. 상무의 D-리그 우승을 이끌며 MVP를 거머쥔 이승현이 돌아오기까지는 이날 경기 포함 3경기가 남았다. 과연 오리온이 이번 위기도 뛰어넘을 수 있을까.

 



LG는 지난 13일 삼성에게 시즌전적 4승으로 우위를 확정지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결국 해답은 수비에 있었다. 5연패를 달렸던 기간을 포함해 LG는 최근 8경기에서 2승 6패를 기록했다. 2승을 거둔 경기에서는 평균 68.5실점에 그쳤지만, 6패 구간에서는 88.2실점으로 편차가 극심했다. 현주엽 감독도 삼성전 승리 이후 “선수들에게 수비를 강조했는데, 끝까지 열심히 해줬다. 선발부터 교체선수까지 자신이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 알고 들어갔고, 그대로 잘해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공격에서는 조성민의 부활이 더할 나위 없이 반갑다. 조성민은 최근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평균 17.3점을 몰아치고 있다. 특히 전자랜드를 상대로는 3점슛 7개를 터뜨려 KBL 대표 슈터로서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LG가 전자랜드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다. 한편, LG는 올 시즌 원정 승률이 27.8%(5승 13패)로 저조하다. 답을 찾아가는 LG가 11월 10일 KCC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원정 2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오리온과 LG의 시즌 4차전. 앞선 맞대결에선 LG가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는 가운데, 이날 승리하는 팀은 같은 시간 DB가 전자랜드에게 패할 경우 6위까지 올라서며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할 수 있다. 과연 플레이오프를 향한 불씨를 더욱 당길 팀은 어디일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