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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7P 커리어하이 박재현 “승현이와 최고의 마무리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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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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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강현지 기자] 돌격대장 박재현(27, 183cm)이 돌아왔다. 고려대 시절 보인 적극적인 속공 가담, 딱 그 시절 모습을 재연했다.

고양 오리온은 1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1-97로 패했다. 연승도 4에서 그쳤다. 대릴 먼로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그림자를 지운 건 다름 아닌 박재현. 발 빠른 움직임으로 골밑까지 파고들어 득점을 올려놓으면서 이날 27득점(2리바운드 1어시스트)을 기록했다. 정규리그 통산 개인 최다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2015-2016시즌 삼성 소속으로 뛸 때 기록한 16점(2015년 2월 22일, 부산 KT전). 게다가 이중 3점슛은 5개. 이 기록 역시 최다 기록이다. 성공률은 100%. 

박재현의 활약에 힘입은 오리온은 LG를 상대로 추격에는 성공했지만, 역전까지는 일궈내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박재현은 “득점을 많이 할 거라고 마음먹지는 않았지만, 따라가려고 집중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자신있게 던진 것이 들어갔다”라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승리와 맞닿지 못해 아쉽기는 마찬가지. 고개를 끄덕인 박재현은 “아직 19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충분히 더 좋아질 수 있다. (이)승현이가 돌아온다면 맞춰서 더 잘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재현과 이승현은 고려대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 1년 선후배 사이다. 이승현도 박재현과 재회 하며 “눈빛만 봐도 형의 마음을 알 수 있다”라고 반가움을 표하기도 한 가운데 그는 “승현이가 어떤 플레이를 좋아하는지 알고, 나 또한 이 부분을 알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호흡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한다”라고 화답했다. 이승현은 오는 29일 상무에서 전역한 후 30일부터 오리온 소속으로 정규리그에 뛸 수 있다.



점점 오리온에 녹아들고 있는 박재현은 “차근차근 올라가서 좋은 성적을 내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단순히 ‘우승’이 아니라 시즌 중에 10연패를 할 때도 있었다. 이 계기로 드라마를 한 번 써 보고 싶다. 6강까지 일 수도 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서 최고의 마무리를 해보고 싶다.”

LG전을 마친 오리온은 오는 22일까지 올스타전 휴식기에 돌입한다. 이후 23일 서울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4라운드를 이어간다. 과연 박재현의 바람처럼 오리온은 6강 혹은 그 이상을 바라보며 해피엔딩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정규리그 10연패를 기록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적은 아직 단 한 번도 없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2019-01-15   강현지(kkang@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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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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