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마차도 父 "다저스에서 오퍼 있었다"...LAD가 미스테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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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1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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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도 FA 매니 마차도에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더 스코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매니 마차도의 아버지 마누엘은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다저스의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금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다저스의 제시액이 얼마였는지, 언제 시점에서 제안을 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저스가 마차도 영입을 고려했다는 것은 의외다. 다저스는 3루수로는 저스틴 터너가 있고, 유격수로는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오는 코리 시거가 있다. 지난 시즌 도중 시거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볼티모어에서 트레이드해왔지만, 반 시즌 렌탈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마차도는 다저스 이적 후 66경기에 출장해 타율/출루율/장타율 .273/.338/.487을 기록했고 13홈런과 42타점을 보탰다. 포스트시즌에서는 .227/.278/.394로 다소 부진했다.
최근 한 달 동안 마차도에 관심을 드러낸 구단은 양키스, 필리스, 화이트삭스 3팀이 꼽혔다. 다저스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최근 화이트삭스가 8년 2억 5000만 달러, 7년 1억 7500만 달러를 제안했다는 보도가 혼선돼 전해지기도 했다. 마차도 에이전트측은 곧장 7년 1억 7500만 달러 제안은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다.
한편 양키스는 툴로위츠키, 르메이휴 등을 영입해 마차도 영입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 필리스는 브라이스 하퍼 계약에 우선 순위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선 화이트삭스가 가장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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