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동료' 오타비노, 양키스 이적…3년 총액 27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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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1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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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불펜 투수 아담 오타비노(34)가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팬크레드 스포츠의 저명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을 통해 오타비노가 양키스와 3년 총액 2700만 달러(303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시즌 후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취득한 오타비노는 새 소속팀을 구하고 있었고 양키스와 인연이 닿았다.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전체 30번) 세인트루이스 지명을 받은 오타비노는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2년 4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었고 곧바로 불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엔 75경기에 나와 6승4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했다. 오승환과 함께 로키스 불펜을 지킨 주역 중 한 명. 빅리그 통산(8년) 성적은 17승20패 17세이브 평균자책점 3.6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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