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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선두 흥국생명의 당찬 신인 이주아 "이동공격이 제일 재밌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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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V리그 여자부 드래프트에서 많은 배구 관계자들이 예상한 1순위는 선명여고의 박은진이었다. 하지만, 1순위의 주인공 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은 원곡고의 이주아를 지명했다.

팀 전술적인 차원에서 내린 박미희 감독의 결단에 모두가 놀랐다. 물론 박 감독도 나름 생각이 있었다. 박은진보다 이동공격이나 속공이 뛰어난 이주아를 지명해 FA로 데려온 김세영과 짝을 맞추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시즌이 들어가면서 이 지명은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되고 있다.

이주아는 전반기가 끝난 현재 18경기에 나서 55세트에 출전, 71득점, 공격성공률 39.39%를 기록하고 있다. 세트당 블로킹 개수가 0.255로 다소 낮은편이지만, 공격득점으로 이를 상쇄시키고 있다. 올 시즌 유력 신인왕 후보로 경쟁하고 있는 인삼공사 박은진의 15경기 32세트 74득점, 공격 성공률 40.41%, 경기당 평균 블로킹 0.406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지난 경기에서도 이주아는 박은진과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주아는 16일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공격득점 8득점 포함 10득점, 47.06%의 공격성공률로 무득점에 그친 박은진에 완승을 거뒀다. 서남원 감독이 1세트부터 감이 좋지 않았던 박은진을 빼버리면서 직접 대결은 1세트가 전부였지만, 이주아는 3세트 내내 알토란과 같은 활약으로 톰시아와 이재영에 이어 팀에서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을 차지하며 팀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주아는 인터뷰에서 “한 자릿수에서 끝나다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해 기분이 색다르다.”라고 최다득점을 갱신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시즌을 치러가고 있는 느낌에 대해“이제는 편해진 것 같다. 초반에는 긴장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나아졌다.”라고 이야기한 이주아는 자신의 단점에 대해 “실수를 하나하면 주눅이 들어 생각이 많아지는데 이에 대한 보완점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고교시절 배구와 프로에 온 지금은 생각이 많이 달라졌을까? 이주아는 “프로에 오고 나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고등학생 때는 공격과 블로킹에만 신경을 썼으면 되었는데 프로는 성인무대이다 보니 공격과 블로킹 뿐만 아니라 2단연결이나 유효 블로킹같은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진다.”라고 프로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때마다 이주아를 다잡아 주는 것은 선배들이었다. 이주아는 “세영언니나 나희언니로부터 블로킹 자세와 속공 자세를 많이 배운다. 내가 질문이 많은 편이라 세세한 부분까지 질문을 많이 하는데 그때마다 선배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내보였다.  

코트에서 가장 보여주고 싶은 플레이에 대해 ‘이동공격’을 꼽은 이주아는 “이동공격이 제일 재미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이동공격을 좋아했다. 초반에는 블로킹이 좋았는데 지금은 이동공격과 속공이 재미있다.”라는 말로 자신의 장기인 이동공격을 앞으로도 많이 구사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박은진-이주아-정지윤 신인왕 삼파전에 대해서는 “물론 알고는 있지만, 한경기 한경기 하느라 정신이 없다. 아직은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 밖에 없다. 물론 욕심이 있기 때문에 신인왕을 노리긴 하겠지만, 현실은 1위가 은진이, 2위가 지윤이, 3위가 나라고 생각한다.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블로킹을 잡아보고 싶다고 이야기한 이주아는 “올 시즌 남은 기간 블로킹을 많이 잡아보고 싶다. 공격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블로킹을 잘 못잡았다. 블로킹까지 잘해서 팀에 많이 기여하고 싶다.”라는 말로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를 드러내보였다.

치열한 신인왕 경쟁속에서 아직은 부족하다는 겸손함을 보여주고 있는 이주아, 선두다툼을 펼치는 흥국생명에 없어서는 안될 알토란같은 이주아의 플레이 덕에 박미희 감독은 살며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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