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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박찬희가 털어놓은 3점슛과 첫 우승에 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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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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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를 이끌고 있는 포인트 가드 박찬희가 3점슛과 우승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전자랜드로 이적 후 3점슛과 관련해 많은 논란을 낳았던 박찬희는 올 시즌 3점슛 33.8%를 기록하며 지난 두 시즌 동안 자신을 괴롭혀 왔던 3점슛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데뷔 시즌(2010-11) 기록했던 30.1%를 한 번도 넘어서지 못하며 6시즌을 지내왔던 박찬희는 이번 시즌 30%+를 유지하며 시즌을 거듭,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지워내고 있다.

박찬희는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사실 3점슛 연습을 많이 했다. 그러나 시도 자체가 적었다. 어느 순간이 지나다 보니 아까웠다. 올 시즌 직전이었다. 확 좋아지지 않을 지 몰라도 매년 꾸준히 '퍼센트를 올리겠다'라는 마음을 먹고 있다.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이어 박찬희는 "사실 던지지 않다 보니 감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슛이 좋은 선수가 많았다. 다른 찬스를 먼저 보았다. 내가 '던져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건 올 시즌부터다. 리바운드를 믿고 던지고 있다."며 이야기했고, "감독님도 '던져라. 안 들어가면 수비를 하면 된다'고 주문을 하신다. 그래서 그렇게 하고 있다. 그래서 계속 던지고 있다."며 덤덤히 이야기했다.

지난 수 년간 박찬희는 자신을 둘러싼 3점슛에 대한 평가가 신경이 쓰일 듯 했다. 질문을 던졌다. 주위 평가에 대해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에 대해서.

박찬희는 "신경을 쓰다가 어느 순간 무뎌졌다. 신경을 쓴다고 달라지는 건 없었다. 동 포지션 선수들보다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다. 분명히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신인 시절이 지나면서 생긴 거 같다. 3점슛 시도 자체가 적었다. 내가 던질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남들이 슈팅 가드라고 하는 게 싫었다. 그래서 더 패스에 주력했다. 그러다 보니 더 감을 잃었다. 지금도 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도 솔직히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박찬희는 3점슛에 대해 "정해놓고 하지는 않는다. 꾸준히 할 뿐이다. 감독, 코치님이 많이 잡아 주신다. 계속 피드백을 주셨다. 나도 많이 받아들이려고 했다."는 말로 3점슛과 관련한 이야기를 정리했다.

연이은 질문은 전자랜드 우승과 관련한 내용들이었다. 전자랜드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다. 서장훈(은퇴), 문태종(울산 현대모비스), 신기성(인천 신한은행 감독), 허버트 힐, 이현호(은퇴), 정영삼, 정병국이 존재했던 2010-11시즌 38승 16패로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다. 창단 후 최고 성적이었다. 스쿼드 역시 가장 탄탄했던 시즌이었다.

인천 전자랜드를 이끌고 있는 포인트 가드 박찬희

우승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전주 KCC에 2승 3패로 밀리며 챔프전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아쉬움 가득한 한 해로 기억되고 있다.

이후 전자랜드는 객관적 전력의 열세를 딛고 매 시즌 6강 혹은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즌 전 전망은 늘 어두웠지만, 전자랜드를 대표하는 '벌떼농구'를 앞세워 언더독의 반란을 만들었다. 2014-15시즌 6강 전에서 서울 SK를 물리쳤던 경기는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을 정도다.

박찬희는 "개인적, 팀 적인 목표가 같다.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다. 그 거 밖에 없다."고 명쾌한 답변을 남겼다.

연이어 박찬희는 "선수들의 몫이다. 고비를 넘어가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두 라운드 남았다.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한다. 아쉬운 건, 초반에 잡을 경기를 못 잡았다. 어느 정도 전력도 안정 되었다. 수비가 더 좋아지고 있다. 우승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맞추는 거다. 다른 이야기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부쳤다.

마지막으로 박찬희는 "강한 수비와 4쿼터 경기 운영과 해결 능력이 올라서면 된다. 승부처는 한 골 싸움이다. 거기를 풀어내야 한다. 이제 우리 팀 구성원이 모두 적은 년 차가 아니다. 다 경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노련하게, 차분하게 상대 약점을 공략해야 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남은 두 라운드 동안 그 부분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집중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밖에서 전자랜드를 평가하는 이야기와 일치했다. 유 감독이 경기 후 남긴 멘트와도 다르지 않았다. 지금도 전자랜드는 '우승까지는 어렵다'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우승권에 가장 근접해 있는 현대모비스와 KCC를 넘어서기 힘들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전자랜드는 우승을 위한 확실한 숙제를 안고 있다. 팀을 이끌고 있는 박찬희는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 과연 그의 팀와 바램은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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