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맞춰가고 있다" 웨스트브룩의 HOU 적응,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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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웨스트브룩의 휴스턴 적응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는 휴스턴 로케츠의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P.J. 터커 등 휴스턴 소속의 모든 선수들이 자리해 언론과 만났다. 그리고 다음날인 29일에는 트레이닝 캠프 첫 훈련이 열렸다.
지난 7월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에 합류한 웨스트브룩은 29일 진행된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휴스턴 동료들이 서로에 적응해가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웨스트브룩은 "서로의 플레이스타일과 선호하는 플레이에 맞추고 적응해가는 게 중요하다"며 "동료들도 내 플레이에 적응해가고 있고 나도 동료들의 플레이에 적응해가고 있다. 내 역할은 동료들이 더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내가 매년, 매시즌 목표로 삼아왔던 부분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무릎 부위에 시술을 한 차례 받은 웨스트브룩은 여름 동안 휴식에 집중해왔다. 지난주 처음 5대5 훈련을 시작했고, 계속 훈련 범위를 넓혀가고 강도도 높이는 중이다.
이에 대해 웨스트브룩은 "기분이 좋다. 나는 한 번 시작하면 멈추지 않고 가는 선수"라며 "첫 팀 훈련 분위기도 무척 열정적이었다. 에너지가 넘쳤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아직 팀 훈련을 한 번 밖에 하지 못했지만 팀 케미스트리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였다. 오클라호마시티에 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아무튼 행복하다. 그게 제일 중요한 게 아니겠는가. 좋은 팀에 왔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코트에 다시 나설 수 있는 것은 큰 축복"이라고 이야기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는 휴스턴 로케츠의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P.J. 터커 등 휴스턴 소속의 모든 선수들이 자리해 언론과 만났다. 그리고 다음날인 29일에는 트레이닝 캠프 첫 훈련이 열렸다.
지난 7월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에 합류한 웨스트브룩은 29일 진행된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휴스턴 동료들이 서로에 적응해가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웨스트브룩은 "서로의 플레이스타일과 선호하는 플레이에 맞추고 적응해가는 게 중요하다"며 "동료들도 내 플레이에 적응해가고 있고 나도 동료들의 플레이에 적응해가고 있다. 내 역할은 동료들이 더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내가 매년, 매시즌 목표로 삼아왔던 부분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무릎 부위에 시술을 한 차례 받은 웨스트브룩은 여름 동안 휴식에 집중해왔다. 지난주 처음 5대5 훈련을 시작했고, 계속 훈련 범위를 넓혀가고 강도도 높이는 중이다.
이에 대해 웨스트브룩은 "기분이 좋다. 나는 한 번 시작하면 멈추지 않고 가는 선수"라며 "첫 팀 훈련 분위기도 무척 열정적이었다. 에너지가 넘쳤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아직 팀 훈련을 한 번 밖에 하지 못했지만 팀 케미스트리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였다. 오클라호마시티에 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아무튼 행복하다. 그게 제일 중요한 게 아니겠는가. 좋은 팀에 왔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코트에 다시 나설 수 있는 것은 큰 축복"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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