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의연한 SON, 팬들 안심시켰다"…손흥민 몸 상태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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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2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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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26)의 몸 상태에 관심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 선발로 나와 연장까지 120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연장 후반까지 풀타임을 뛰었지만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득점 기회를 창출했던 중국과의 조별리그 경기와는 사뭇 무딘 움직임을 보였다.
손흥민은 AFC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곤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피로는 정신력에 달린 것 같다"며 "피곤하다고 생각하면 피곤하다. 경기 후에는 물론 피곤하지만 최대한 빨리 회복해 다시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며 피로 누적에 대한 우려에 고개를 저었다.
영국 현지 매체들도 손흥민의 발언을 주목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 '풋볼 런던' 등은 "손흥민은 잦은 출장이 체력적으로 피해를 입히기 시작할 것이라는 우려에 빨리 회복할 수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어 줄부상에 휩싸인 토트넘의 상황을 언급하며 "손흥민의 부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공격 옵션이 줄어든 상황 속에 발생했다"며 "델레 알리와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팬들은 손흥민의 복귀를 몹시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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