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교] 용산고, 휘문고와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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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2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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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 다리에서 전통의 명문교가 만났다.
용산고는 24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수고교 초청농구대회 결선 첫 경기에서 52점을 합작한 김동현(187cm, G)과 이주민(195cm, C)의 맹활약에 힘입어 박규훈 코치가 이끄는 낙생고에 80-6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무서운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는 용산고의 김동현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27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높이를 앞세운 휘문고가 부산중앙고에 76-65로 승리 하며 결승에 올랐다.
부산중앙고는 그동안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에이스 조석호(184cm, G)가 모처럼 출전해 공격을 이끌며 경기 초반 휘문고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러나 2쿼터부터 이대균(200cm, C)과 이강현(200cm, C)이 제공권을 장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2쿼터 휘문고는 안정적인 수비 속에 조환희(186cm, G)와 김진호(189cm, F)가 득점을 만들어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꾸준한 경기를 펼치며 무난히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서 용산고와 휘문고는 25일 오후 3시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경기 결과>
용산고 80(19-17, 19-8, 24-15, 18-21)61 낙생고
휘문고 76(11-21, 12-22, 22-23, 21-9)65 휘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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