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599,650
324 송중기470,8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3,1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2,45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4R 5할 승률 거둔 KB, 후반기 ‘복병’으로 거듭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25 댓글0건

본문

PSH_8678-1.jpg

 

 

 

 

KB손해보험이 후반기를 달콤한 승리로 출발할 수 있을까.

 

KB손해보험은 25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5라운드 일정을 시작한다. 시즌 초 주전 세터 황택의의 부상, 외국인 선수 알렉스 이탈 및 펠리페 합류 등 어수선한 분위기의 연속이었던 KB손해보험이지만 4라운드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5할 승률을 기록했다.

 

일주일간의 단비 같은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만난 대한항공, 상대전적은 1승 3패로 밀려있지만 4라운드에서는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한 경험이 있다. 당시 KB손해보험은 ‘해결사’ 펠리페를 앞세워 팽팽한 시소게임을 끝낼 수 있었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 펠리페는 26득점, 공격성공률 50%로 대한항공 주포 가스파리니(20득점, 44.44%)를 따돌리고 이날 경기 최다 득점을 올렸다. KB손해보험이 이긴 1, 3, 5세트에서 펠리페는 평균 공격성공률 56.15%를 기록했다. 펠리페의 결정력 있는 한 방이 KB손해보험에게 승리를 가져다준 셈이다.

 

펠리페는 4라운드 세 번째 경기였던 지난 5일 한국전력전에서 무려 43득점(공격성공률 54.55%)을 몰아치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올 시즌 KB손해보험의 첫 3연승을 달성한 경기이기도 했다.

 

손황.jpg

 

 

 

 

 

하지만 펠리페 혼자만으로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없었다. 이후 치른 세 경기에서 펠리페는 평균 53.57%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했지만 모두 패했다. 제2, 제3공격옵션을 맡고 있는 윙스파이커들이 침묵했기 때문이다.

 

표.jpg

 

 

 

 

올 시즌 KB손해보험은 두 윙스파이커 손현종과 황두연의 기복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4라운드 대한항공전에서도 손현종과 황두연의 기록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상대가 V-리그 최고의 윙스파이커 듀오로 꼽히는 정지석과 곽승석이긴 했지만, 윙스파이커들이 기록한 수치는 공수 양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KB손해보험이 4라운드 후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우리카드를 만나 3연패에 빠졌을 때도 윙스파이커의 기복에 발목을 잡혔다. 지난 8일 삼성화재전에서는 교체 투입된 김정호가 7득점을, 황두연과 손현종은 각각 5득점 3득점이 전부였다. 지난 17일 우리카드전에서도 황두연은 7득점(공격성공률 30%), 손현종은 6득점(공격성공률 44.44%)으로 펠리페의 뒤를 받쳐주지 못했다.

 

윙스파이커의 불안 요소는 리시브에서 시작한다. 특히 현대캐피탈이나 OK저축은행, 대한항공 등 서브가 강한 팀을 만날 땐 팀 리시브효율이 채 40%에 미치지 못한다. 불안한 리시브는 오픈 공격을 유도하고, 상대 블로커들에게 코스를 읽히기 십상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KB손해보험이 상대하는 남자부 6개 팀 중 KB손해보험을 가장 잘 막은(블로킹 성공률 22.45%) 팀이기도 하다.

 

<KB손해보험의 공격에 대한 상대팀 블로킹 기록>
대한항공 22.45%
삼성화재 21.68%
우리카드 19.7%
현대캐피탈 17.48%
한국전력 17.45%
OK저축은행 15.57%

 

KB손해보험은 군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정동근과 이수황이 지난 17일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권순찬 감독은 이에 앞서 윙스파이커 정동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한항공과 경기에서도 손현종과 황두연이 흔들린다면 정동근 뿐만 아니라 김정호와 박광희까지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든든한 백업 자원은 주전 선수들이 느끼는 심리적인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5라운드 전승을 거두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오른 기억이 있다. 올 시즌 역시 주전 선수들의 체력 문제가 가장 컸던 대한항공이기에 열흘간의 휴식을 치른 대한항공과 맞대결은 적잖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이 늘 강조하는 ‘자신감’을 더욱 단단히 장착해야 하는 이유다.

 

KB손해보험과 대한항공의 5라운드 맞대결은 오후 7시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 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