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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OK저축은행, 기복 없는 공격으로 신한은행을 격파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25 댓글0건

본문



 

 

 

수원 OK저축은행은 2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2-69로 승리했다. 4명의 선수(다미리스 단타스, 진안, 안혜지, 구슬)가 10점 이상을 넣는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OK저축은행은 시즌 9번째 승리(14패)를 수확하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최하위 신한은행(3승 19패)은 7연패 수렁에 빠졌다.

 




▲먼로와 단타스의 대결
신한은행은 1쿼터에 자신타 먼로(194cm, 센터)가 많은 득점을 올렸다. 그는 다양한 상황(속공 마무리, 1대1 공격, 캐치앤슛)에서 중거리슛을 성공시켰고, 쿼터 후반에는 OK저축은행 다미리스 단타스(195cm, 센터)를 상대로 포스트업 득점을 올리며 공격의 중심에 섰다. 김단비(178cm, 포워드)는 1대1 공격, 베이스라인 패턴 공격 마무리 등으로 점수를 쌓으며 힘을 보탰다.

OK저축은행은 단타스에게 공을 집중시키며 대항했다. 그는 포스트업, 픽앤팝 등으로 점수를 쌓았고, 골밑으로 잘라 들어가는 동료에게 멋진 A패스를 배달했다. 구슬(180cm, 포워드)은 커트인과 캐치앤슛으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쿼터 후반에는 안혜지(164cm, 가드)가 대지를 가르는 환상적인 패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지역방어 격파의 선봉에 섰다. OK저축은행이 1쿼터에 17-15로 앞섰다. 

 




▲김단비와 진안의 화력
2쿼터 초반 점수 쟁탈전이 펼쳐졌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공격을 이끌었다. 그는 이소희(170cm, 가드)가 자신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OK저축은행의 박스원 수비를 상대로 포스트업과 돌파를 시도하며 득점과 도움을 차례로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를 쌓으며 대항했다. 정유진(174cm, 가드)은 1대1 공격을 성공시켰고, 안혜지와 진안(183cm, 센터)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연속 5점을 만들어냈다. 2쿼터 3분 52초, OK저축은행이 26-23으로 앞섰다.

난타전이 이어졌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에게 계속 공을 집중시켰다. 그는 수비수 변화(이소희->정유진, 구슬)에 동요하지 않고 계속 1대1 공격을 시도하며 득점과 도움을 올렸다. OK저축은행은 주전 포인트가드 유무에 따라 공격이 달랐다. 안혜지가 잠시 벤치로 물러났을 때는 정유진과 진안이 1대1 공격을 시도하고 2대2 공격을 합작했다. 쿼터 후반에는 다시 투입된 안혜지가 도움과 득점을 차례로 올리며 공격의 중심에 섰다. OK저축은행이 전반전에 38-36으로 앞섰다.

 




▲지역방어를 박살내는 OK저축은행
신한은행의 3쿼터 공격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2대2 공격은 좋지 않았다. 김단비와 김규희가 볼핸들러였고, 먼로가 슬립을 했지만 점수로 이어진 장면이 없었다. 반면 김단비를 활용하는 공격은 좋았다. 그는 캐치앤슛, 포스트업, 중거리슛, 돌파 등을 시도하며 계속 점수를 만들어냈다.

이에 맞서는 OK저축은행의 공격은 훌륭했다. 지역방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격파했다. 안혜지가 아웃 오브 바운드를 하고 단타스와 정유진이 마무리하는 베이스라인 패턴 공격, 김소담-단타스의 하이-로 게임, 단타스의 얼리 오펜스 마무리, 구슬의 연속 3점슛 등으로 쉴 새 없이 점수를 쌓았다. 신한은행이 대인방어로 바꾼 후에는 단타스의 3점슛이 터졌다. OK저축은행이 58-50으로 달아나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김아름의 분전
신한은행이 4쿼터 초반 힘을 냈다. 시작은 수비였다. 구슬-조은주의 2대2 공격은 볼핸들러를 사이드 라인으로 몰아붙이는 방법으로 막아냈고, 단타스의 골밑 공격은 안혜지를 막는 김단비가 새깅 디펜스를 펼치며 견제했다. 수비 성공은 먼로, 한엄지가 차례로 마무리한 속공으로 연결됐다. 하프코트에서는 양지영의 캐치앤슛, 김단비의 포스트업 등으로 점수를 쌓았다. 신한은행은 4쿼터 3분 30초에 59-58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OK저축은행은 단타스가 집중견제를 당하는 골밑을 피해 외곽으로 나왔다. 그리고 조은주, 정유진 등이 비어있는 골밑으로 파고든 후 외곽으로 공을 빼줬다. 안혜지는 3점슛과 중거리슛을 차례로 넣으며 동료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신한은행은 김아름을 앞세워 대항했다. 그는 자유투와 중거리슛, 3점슛으로 연속 7점을 올리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4쿼터 7분 26초, 신한은행의 1점 리드(66-65)가 계속됐다.

OK저축은행이 승부처에서 힘을 냈다. 조직력이 돋보이는 수비로 김단비가 픽앤롤, 드라이브앤킥을 시도하는 신한은행의 득점을 틀어막았다. 그리고 단타스의 중거리슛과 풋백으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뒤집고 차이를 벌렸다. OK저축은행은 4쿼터 8분 29초에 70-66으로 앞섰다.

신한은행은 포기하지 않았다. 김단비가 골밑으로 잘라 들어가는 김아름에게 공을 정확히 연결했고, 양지영은 스위치 디펜스를 상대로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자유투를 얻어냈다.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37초를 남기고 69-70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이후 김단비가 돌파 후 공을 빼주는 과정에서 턴오버를 범했고, 경기 막판 윤미지가 던진 3점슛도 림을 외면했다. OK저축은행이 72-69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의 기복 없는 공격
OK저축은행은 공동 4위로 올라섰다. 공격이 경기 내내 큰 문제 없이 이뤄졌다. 1쿼터에는 단타스와 구슬이 득점을 주도했고, 쿼터 후반 등장한 신한은행의 지역방어는 안혜지의 멋진 패스로 격파했다. 2쿼터에는 안혜지와 진안, 정유진의 활약으로 21득점을 올렸다. 3쿼터에는 다시 등장한 신한은행의 지역방어를 패턴 공격, 하이-로 게임, 얼리 오펜스, 3점슛 등으로 박살냈다. OK저축은행은 4쿼터 초반에 이날 처음으로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단타스의 골밑 공격이 안혜지를 막는 수비수(김단비)의 새깅 디펜스에 의해 막힌 것이다. 하지만 이후 단타스가 외곽으로 나오고 비어있는 골밑을 조은주, 정유진이 파고드는 방법으로 기회를 만들며 정체에서 벗어났다.

신한은행은 7연패에 빠졌다. 공격은 괜찮았다. 김단비가 조은주, 이소희, 구슬 등을 상대로 맹공을 퍼부으며 20득점 13도움을 올렸고 리바운드 10개를 곁들이며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먼로는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지원 사격을 펼쳤고, 김아름은 커트인과 캐치앤슛 등으로 14점을 넣었다. 하지만 수비가 좋지 않았다. 1쿼터에는 단타스 방어에 실패했고, 쿼터 후반에 꺼내든 지역방어가 쉽게 허물어졌다. 2쿼터에는 정유진, 진안의 1대1 공격을 막지 못했다. 3쿼터에는 지역방어를 오래 유지했지만, 이곳 저곳에 허점이 많았다. 4쿼터 초반 김단비가 안쪽으로 처지는 수비가 성공을 거두며 경기를 뒤집었지만 이후 국내선수들이 골밑을 공략하는 OK저축은행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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