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뒷심 … 연장혈투 끝 무너진 원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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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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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와 홈경기 92대98 패배
4쿼터 11점 리드 못 지키고 역전
극적인 3점포 연장 몰고갔지만
이현민 결정적 득점 허용 무릎
원주 DB프로미가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지만 아쉽게 전주KCC에 패했다.
원주 DB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 맞대결에서 리온 윌리엄스, 마커스 포스터 두 외국인 선수가 분전했지만 이정현과 브라운에게 고비마다 득점을 내주며 92대98로 졌다. 연승 행진을 멈춘 DB는 18승19패로 고양 오리온,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6위가 됐다. KCC는 단독 3위(20승17패)에 등극했다.
1쿼터를 23대23으로 마친 원주DB는 2쿼터 들어 슛 난조가 겹친데다 상대에게 득점을 손쉽게 허용, 리드를 내줬다. 전열을 가다듬은 원주 DB는 속공에 이은 윌리엄스와 유성호의 3점포가 잇따라 성공하며 11점 차로 전주 KCC에 앞서며 4쿼터로 돌입했다.
4쿼터 원주 DB는 윤호영이 득점과 수비에서 활약하며 점수를 쌓아갔지만 3분여를 남기고 박지훈이 5반칙으로 퇴장을 당하자 분위기는 전주 KCC로 기울었다.
83대86로 3점 뒤진 원주 DB는 0.9초를 남기고 김태홍이 극적인 3점포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에서 재역전을 노린 원주 DB였지만 브라운과 이현민에게 결정적인 득점을 허용해 결국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원주 DB는 3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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