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손흥민, 미드필더 판도 흔든다” EPL 공식 홈페이지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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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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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공식 홈페이지가 아시안컵을 마치고 팀으로 복귀한 손흥민(토트넘)을 주목했다.
EPL 공식 홈페이지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돌아온 손흥민, EPL 미드필드 뒤흔든다'는 제목으로 “한국이 지난 25일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하면서 손흥민은 왓포드와의 리그 24라운드 경기부터 출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새벽 5시 왓포드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아시안컵 결승까지 진출했다면 손흥민은 2월 2일에서야 토트넘에 복귀할 수 있었다.
EPL 홈페이지에 손흥민의 포지션은 포워드가 아닌 미드필더로 분류돼 있다. 공식 홈페이지는 “미드필더 손흥민은 겨울 기간에 EPL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이었다”며 “최근 10경기에서 8골 6도움을 기록했고, 평점에서 경기당 평균 9.0점을 얻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손흥민은 부상으로 빠진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트넘은 왓포드에 이어 뉴캐슬, 레스터시티와 잇따라 홈에서 3연전을 갖는다. 매체는 “손흥민은 연이어 열리는 홈경기의 이점을 누릴 것이다. 미드필드에서 다시 한번 뛰어난 활약으로 평점을 많이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2018-19시즌 도중 아시안게임, 아시안컵으로 2차례나 국가대표로 차출되는 바람에 리그 경기 출장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랭킹 18위(106점)에 올라 있다.
공식 홈페이지는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빠른 탈락은 판타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을 보유한 운영자에게도 좋은 뉴스다”라고 언급했다. 판타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은 가장 인기있는 선수다. 매체는 “손흥민은 최근 24시간 동안 판타지 운영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선수다”라고 소개했다. 손흥민이 복귀하자, 판타지 프리미어리그를 운영하는 EPL 팬들이 앞다퉈 손흥민을 영입했고, 그만큼 손흥민의 능력을 신뢰한다는 의미다.
한편 토트넘은 28일 새벽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FA컵 32강전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아랍에미레이트에서 26일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경기 명단에서 제외돼 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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