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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찬밥신세' 펠라이니, 중국 클럽과 협상 중...맨유 떠난다(英스카이스포츠)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30 댓글0건

본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입지를 잃은 마루앙 펠라이니(31)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중국 무대다.

펠라이니는 그동안 맨유가 수차례 감독 교체를 병행해도 자리를 잃지 않았다. 큰 키(194cm)를 무기로 결정적인 순간에 헤더골을 넣어줬으며 압도적인 제공권 싸움으로 중원에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이번에 임시감독으로 부임한 솔샤르 감독은 펠라이니를 전력 외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솔샤르가 지휘봉을 잡은 후 맨유는 공식 경기 8연승을 달리고 있어 펠라이니의 상황은 어둡기만 하다. 펠라이니가 뛰던 자리에는 네마냐 마티치, 안데르 에레라, 스콧 맥토미나이,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등이 번갈아 이름을 올리며 사실상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결국 펠라이니가 맨유를 떠난다. 유력한 행선지는 중국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9일 "맨유가 펠라이니 이적을 놓고 중국 클럽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펠라이니는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31분만 뛰었고,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맨유는 중국 클럽과 펠라이니의 완전 이적을 놓고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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