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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분데스리가 득점 1위' 요비치 노린다...바르사-뮌헨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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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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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준호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루카 요비치를 노린다.

스페인 ‘아스’는 지난 29일 “레알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는 요비치를 노린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도 요비치를 노리는 상황이지만, 공격수가 필요한 레알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이번 시즌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이적 이후 해결사가 부재하다. 최근 3연승의 흐름 속에 카림 벤제마가 부활하긴 했지만, 리그 9골이 전부다. 강팀에서 리그 10골 이상 넣은 선수가 없다는 건 드문 일이다.

고민에 빠진 레알의 눈에 띈 건 요비치다. 요비치는 지난해 벤피카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이적했다. 적응을 마친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 1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막강한 득점력으로 12골을 넣은 분데스리가 터줏대감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제쳤다.

다만, 경쟁은 불가피하다. 바르셀로나 루이스 수아레스, 뮌헨 레반도프스키, 레알 벤제마 모두 30살이 넘었다. 세 구단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 요비치는 이미 기량이 만개했음에도 21살이라는 점이 빅클럽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7월에 끝나는 요비치의 임대를 완전 이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자유 이적을 통한 영입은 쉽지 않기 때문에, 막대한 이적료 경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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