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흔들’ 유벤투스, 보누치-키엘리니 부상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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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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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던 유벤투스가 위기를 맞았다. 수비라인 핵심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 일주일 간 연이어 부상을 입었다. 이번 시즌 최고 목표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앞두고 흔들릴 수 있는 문제다.
1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가 보누치와 키엘리니의 몸 상태에 문제점을 제기했다. 보누치는 지난달 28일 라치오와 세리에 A 21라운드에서 발목 부상으로 한 달 간 결장이 예상되고, 키엘리니는 31일 아탈란타와 코파 이탈리아 8강전에서 허벅지에 큰 통증을 느꼈다.
<칼초 메르카토>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이 우려하고 있다. 보누치와 키엘리니 없이 21일 UCL 16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를 치러야 할 수도 있다. 유벤투스로선 큰 타격이다. 보누치와 키엘리니가 빠르게 정상 몸 상태로 돌아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하여 유벤투스는 키엘리니의 부상으로 파르마 칼초의 브루노 알베스를 영입할 수도 있다고 한다. 완성도 높은 수비조직이 무기인 유벤투스가, 부상자 속출로 수비수를 급하게 찾는 처지가 된 셈이다. 다니엘레 루가니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유벤투스는 수비라인 강화를 위해 마틴 카세레스를 재 영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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