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페라리와 같았다"… BBC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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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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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페라리와 같았다.”
손흥민(토트넘)의 토트넘 복귀가 유럽 축구판 전체를 흔들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5일(한국시간) 손흥민을 두고 “페라리에 연료를 부은 모습”이었다고 극찬했다.
BBC는 이날 전문위원 가스 크룩스가 선정한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4-3-3 전술에서 손흥민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카이 귄도간(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미드필더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활약상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선정이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뉴캐슬과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작렬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24라운드에서도 동점골을 작렬하며 존재감을 나타낸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이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던 터라 더 반가운 골이었다.
크룩스는 손흥민을 두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일원으로 아시안컵에 도전했지만, 좋지 않은 결과를 내고 돌아왔다. 그 사이 토트넘은 FA컵에서 탈락했다”고 설명하면서도 “그러나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은 곧바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페라리에 연로를 부은 것처럼 무섭게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설날을 맞이해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 팬에게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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