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도 주목 "휴식 부여받은 손흥민, '절친' 비머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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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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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빔머(왼쪽)와 손흥민.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토트넘 핫스퍼의 리그 3연승을 이끈 손흥민(27)에 대한 영국 언론의 관심이 연일 뜨겁다. 2일의 휴식을 부여받은 손흥민이 '절친' 케빈 비머(27·독일 하노버)와 만난 사실까지 보도했다.
비머는 4일(한국시간)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다시 만났다"는 문구도 함께 넣었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비머와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절친이었다. 2015년 여름 손흥민은 레버쿠젠, 비머는 쾰른에서 함께 토트넘에 입단한 동기 사이다. 같은 독일 리그에서 토트넘에 입성한 공통점 또한 있다.
심지어 비머는 지난 2017년 6월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손흥민이 한국으로 들어올 때 동행하기도 했다. 아쉽게 비머는 지난 2017년 8월 토트넘을 떠나 스토크 시티로 향하며 손흥민과 결별했고, 현재 독일 하노버로 임대간 상황이다.
몸은 떨어져 있지만, 손흥민과 비머의 우정은 여전해 보인다. 영국 언론 HITC는 손흥민과 비머의 셀카를 다루며, 이들의 친분을 소개했다. 특히 이 매체는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감독으로부터 2일 휴식을 부여받은 손흥민이 비머를 만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바라봤다.
토트넘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레스터시티와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다음 홈 경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19경기 10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EPL 득점 부문 공동 6위에 올라있다. 레스터시티전서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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