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까지 관심…“한국 무리뉴 신태용, 태국 대표 팀 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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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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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
베트남이 라이벌 태국 감독에 촉각을 세웠다. 신태용 감독 선임설이 돌자, 관련 내용을 집중 보도했다. 물론 신 감독 반응은 “사실무근”이다.
베트남이 라이벌 태국 감독에 촉각을 세웠다. 신태용 감독 선임설이 돌자, 관련 내용을 집중 보도했다. 물론 신 감독 반응은 “사실무근”이다.
신태용 감독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지휘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경질 후, 대표팀 소방수로 부임해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었다.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당시 랭킹 1위 독일을 꺾는 기적을 만들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이후 파울로 벤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신 감독은 해설위원 등으로 그라운드 밖에서 축구를 보고 있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끝나자, 태국 ‘시암스포츠’를 포함한 다수에서 태국 대표팀 부임설을 보도했다.
태국발 보도는 베트남까지 흔들었다. 4일(한국시간) 베트남 매체 ‘베트남넷’, ‘봉다넷’ 등은 “신태용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잡았고, 한국의 조세 무리뉴로 불린다. 태국축구협회가 신 감독을 차기 후보에 올렸다. 곧 신태용 감독과 협상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태국축구협회에 따르면 3월까지 새 감독 선임은 없다. 시리삭 요디아르타이 임시 감독과 초케타위 프롬푸트 수석코치 아래서 3월 평가전을 치른다. 태국은 아시안컵 A조 1차전에서 인도에 1-4로 패하자 라예비치 감독을 경질한 바 있다.
그저 그런 ‘설’로 끝날 가능성도 크다. 신태용 감독은 ‘연합뉴스’ 등을 통해 “어떤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라며 태국 감독설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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