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 오사카 이적' 김영권 "오고 싶었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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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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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29)이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김영권은 지난달 말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떠나 7년 만에 J리그 복귀를 확정했다.
김영권은 지난 2012년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뛴 경험이 있다. 등 번호는 19번을 받았다.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감바 오사카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7)가 소속된 팀으로 한국 국가대표팀의 대표 공격수와 수비수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4일 구단 시무식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한 김영권은 "예전부터 오고 싶었던 팀이었다. 정열적인 팬들이 많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권은 "항상 우승을 하고 싶다. 수비수이기 때문에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 목표는 우승"이라며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갈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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