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순간] '2018 NL 홈런왕' COL 아레나도, FA 대박 청신호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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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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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FA 최대어’ 놀란 아레나도(27, 콜로라도 로키스)가 본인의 진가를 발휘했다.
아레나도는 2018시즌 156경기 타율 .297 38홈런 110타점 OPS .935 fWAR 5.7승으로 내셔널리그 정상급 3루수임을 다시 입증했다.
공수에서 활약을 가리지 않았다. 아레나도는 38홈런으로 통산 3번째 내셔널리그 홈런왕을 차지했다. 최근 4년 연속 35홈런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양대 리그를 통틀어 아레나도와 넬슨 크루즈(2014~2018) 둘 뿐이다. 6년 연속 골드글러브, 2년 연속 플래티넘 글러브를 수상하며 수비에서도 최고 자리에 올랐다.
홈과 원정에서의 성적은 다소 차이가 있다. 아레나도는 홈에서 치른 80경기에서 OPS 1.105를 기록해 원정(.772)에서보다 위협적인 타자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시장에 나온다면 다수 구단의 러브콜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지난해 12월 ESPN은 ‘2019시즌 후 FA 랭킹’ 1위로 아레나도를 지목했다. 구단주들이 지갑을 닫고 있는 시장 추세를 고려하면 콜로라도와의 연장계약 가능성도 남아있다.
몸값을 한층 더 끌어올린 아레나도의 2018시즌 최고의 경기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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