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리얼무토 PHI에 내줄 경우 산체스는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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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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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리얼무토 트레이드 패키지에 포함돼야 할 필수품이다."
트레이드 시장 최대어 J.T 리얼무토(마이애미).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그를 영입할 경우 유망주 식스토 산체스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각) "마이애미가 리얼무토를 트레이드 하든, 하지 않든 식스토 산체스가 거래의 일부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산체스가 리얼무토 트레이드 패키지에 포함돼야 할 필수품이다"라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리얼무토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으면서 각 구단의 최상급 유망주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 MLB.com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필라델피아와 신시내티, 샌디에이고, LA 다저스, 애틀란타, 탬파베이와 협상하고 있다.
MLB.com은 "마이애미는 2월14일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기 전에 트레이드를 끝내려고 한다. 그러나 전체 패키지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기다릴 용의도 있다. 필라델피아는 깊은 팜 시스템을 갖고 있고, 20세의 산체스는 MLB 파이프라인 전체 27위의 탑 유망주다. 우완투수로서 지난 시즌 94마일 이상의 빠른 볼을 던졌다"라고 밝혔다.
MLB.com에 따르면, 산체스는 지난 시즌 싱글A서 8경기에 등판, 46.2이닝을 던지며 4승3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 다만, 필라델피아가 리얼무토 영입의 대가로 산체스를 내줄 것인지는 미지수다.
MLB.com은 "산체스는 쇄골이 아파 애리조나 가을리그에 출전하지 못했다. 마이애미는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 전에 적어도 한 명의 구원투수와 사인을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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