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EPL 복귀 하나... 에버턴 사령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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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모리뉴는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놓았다. 현재 재충전 시간을 갖고 있는 가운데, 에버턴 수장으로 앉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콜롬비아 ‘RCN 라디오’는 15일 “이번 시즌 맨유를 떠난 모리뉴가 에버턴의 새로운 감독이 될 수 있다. 같은 포르투갈 국적인 마르코 실바를 대체할 후보로 거론됐다”고 전했다.
에버턴은 이미 리그컵과 FA컵에서 탈락했다. 최근 리그 3연패로 9위에 머물러 있다. 때문에 실바의 경질설이 돌고 있다. 앞으로 몇 경기 안에 반전 못한다면 경질이 불가피하다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
모리뉴가 맨유 시절 원했던 수비수 예리 미나, 포르투갈 국가대표 안드레 고메즈가 에버턴에 몸담고 있다. 브라질 국가대표 히샬리송, 프랑스 국가대표 뤼카 디뉴, EPL에서 검증된 시오 월콧 등 멤버들이 쟁쟁하다.
물론 모리뉴만 후보에 오른 건 아니다. ‘RCN 라디오’에 따르면 리즈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있는 마르셀로 비엘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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