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 "모든 것을 쏟아내야 한다, 우승 경쟁 흥미진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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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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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에 선두 자리를 내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선수단의 분발을 촉구했다.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0일 밤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 사이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과 승점 62점으로 동률을 이뤘고, 골득실에서 앞서며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비록 리버풀이 한 경기 덜 치른 것은 사실이지만 리버풀에게 썩 좋은 소식이 아닌 상황. 본머스전을 앞두고 8일 경기 전 기자회견을 가진 클롭 감독은 "우리는 모든 것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야 한다. 시즌이 끝난 후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라고 말하기를 원한다"며 남은 일정에 올인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클롭 감독은 "우리가 만약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면 승점 62점을 쌓지 조차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은 찬스를 갖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클롭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피말리는 우승 경쟁에 대해 "흥미진진하다"면서 "시즌이 끝날 때까지 치열한 승부가 될 것이다. 경기에서 이기는 것만이 순위를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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