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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준비하는 김경문호, 무엇이 달라졌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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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출항 준비에 나서는 김경문호, 무엇이 달라졌을까.

김경문호에 탑승할 정예멤버가 결정됐다. KBO는 2일 ‘2019 WBSC 프리미어12’ 한국 야구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선발 원투펀치로 꼽히는 김광현(SK)과 양현종(KIA)을 비롯해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 등 총 28명이다. 구단별로는 정규리그 우승팀인 두산이 가장 많은 6명은 배출했고, 키움(5명), SK, NC(이상 4명)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 롯데는 각각 한 명씩 승선시켰으며, 한화 소속 선수들은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세대교체…1986년생 박병호(키움)가 최고참
 


이번 대표팀은 꽤 젊은 편이다. 30대(11명)보다 20대(17명)가 더 많다. 평균 나이는 28.9세다. 최고참인 박병호는 1986년생이며, 최연소는 강백호(KT)로 1999년생이다. 터줏대감이던 이대호(롯데), 김태균(한화) 등이 탈락한 가운데 지난해 구원왕에 올랐던 정우람(한화)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대신 이영하(두산), 하재훈(SK), 문경찬(KIA), 고우석(LG), 구창모(NC), 강백호 등 6명의 새 얼굴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경문 감독의 세대교체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 불펜강화…13명의 투수 가운데 9명은 불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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