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기성 감독 "국내 선수들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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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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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감독이 국내 선수들의 성장을 바랐다.
인천 신한은행은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7라운드 맞대결에서 75-94로 패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1쿼터부터 우리은행과 압도적인 전력 차를 실감해야 했다. 공격에서는 김연희가 26점, 먼로가 15점을 올리면서 활약했지만, 수비에서 3점슛 13개를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결국 19점 차 완패를 떠안으며 올 시즌 우리은행전 전패라는 수모를 당했다.
경기 후 신 감독은 "전력 차가 워낙 많이 나기 때문에 이기기 힘든 상대였던 것 같다. 선수들이 자신 있게 했던 부분은 좋았다. 경기 초반부터 먼로도 그렇고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안 맞아서 처음부터 끌려나갔다. 그래도 3쿼터부터는 국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할 수 있는 만큼 한 것 같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김)연희도 그렇고, (한)엄지나 (이)혜미, (김)규희 등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혜미나 규희가 앞선에서 트랜지션을 잘해준 게 좋았다. 공격도 외국인 선수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자신 있게 올라가는 게 선수들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던 것 같다"며 국내 선수들의 성장에 주목했다.
마지막으로 신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지면서 목표나 동기 부여를 주기가 어려운데, 선수들이 경기 뛰면서 하나씩 배워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끝나고 그만둘 선수들이 아니기 때문에 마무리 잘해서 자신감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선수들이 마지막 3경기에서 부족한 점을 배우고 하나씩 고쳐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인터뷰실을 떠났다.
인천 신한은행은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7라운드 맞대결에서 75-94로 패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1쿼터부터 우리은행과 압도적인 전력 차를 실감해야 했다. 공격에서는 김연희가 26점, 먼로가 15점을 올리면서 활약했지만, 수비에서 3점슛 13개를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결국 19점 차 완패를 떠안으며 올 시즌 우리은행전 전패라는 수모를 당했다.
경기 후 신 감독은 "전력 차가 워낙 많이 나기 때문에 이기기 힘든 상대였던 것 같다. 선수들이 자신 있게 했던 부분은 좋았다. 경기 초반부터 먼로도 그렇고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안 맞아서 처음부터 끌려나갔다. 그래도 3쿼터부터는 국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할 수 있는 만큼 한 것 같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김)연희도 그렇고, (한)엄지나 (이)혜미, (김)규희 등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혜미나 규희가 앞선에서 트랜지션을 잘해준 게 좋았다. 공격도 외국인 선수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자신 있게 올라가는 게 선수들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던 것 같다"며 국내 선수들의 성장에 주목했다.
마지막으로 신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지면서 목표나 동기 부여를 주기가 어려운데, 선수들이 경기 뛰면서 하나씩 배워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끝나고 그만둘 선수들이 아니기 때문에 마무리 잘해서 자신감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선수들이 마지막 3경기에서 부족한 점을 배우고 하나씩 고쳐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인터뷰실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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