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일 샌디에이고 상대 두 번째 등판 확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01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류현진(32)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이 정해졌다.
류현진은 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홈구장 캐멀백랜치에서 개최되는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 25일 에인절스와 홈경기서 첫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다저스는 2일 샌디에이고와 홈경기, 클리블랜드와 원정경기를 동시간대 동시에 치른다. 홈경기에는 정예멤버가 나서고, 원정경기는 마이너리거들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5일 간격으로 류현진을 등판시키며 정규시즌에 대비하고 있다. 1일 취재진과 만난 로버츠 감독은 “내일 스트리플링이 원정 선발이고 류현진이 여기서 던진다. 홈, 원정 멤버를 점심시간에 정했다. 곧 공지할 것”이라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에인절스전에서 13구를 던지고 내려와 불펜에서 17구를 더 던졌다. 총 30구를 소화한 셈. 류현진은 샌디에이고를 맞아 투구수를 점차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