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산체스만큼 줘'...데 헤아, 맨유에 주급 7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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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0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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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28) 골키퍼가 알렉시스 산체스(30)와 같은 레벨의 주급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오랜 기간 데 헤아와 재계약을 맺기 위해 공들였다.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0년까지 계약기간을 늘리긴 했지만, 맨유로선 데 헤아와 추가적인 재계약 협상을 하루빨리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데 헤아는 맨유와의 재계약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주급이 관건이다. 글로벌 매체 'NBC'는 1일 영국의 '텔레그라프'를 인용해 "데 헤아가 맨유에서 더 오래 뛰기를 원한다. 그러나 고액의 주급을 원하고 있다"면서 "수당을 포함해 주급으로 66만 달러(약 7억 4천만 원)를 받는 산체스와 같은 규모의 주급을 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데 헤아의 주급은 32만 달러(약 3억 6천만 원)에 달한다. 이보다 두 배 높은 금액을 요구하고 있어 맨유는 난처하다는 입장이다. 이 매체는 "올여름 맨유는 큰 결정을 내려야 한다. 데 헤아에게 최고 주급을 줄 것인지, 비싼 이적료로 팔 것인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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