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의 불만, "우리가 아스날보다 뛰어났다, 판정 불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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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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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유리하던 분위기를 바꾼 것은 다름 아닌 자카의 케인을 향한 거친 태클이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EPL 29라운드에서 아스날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날 무승부로 올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20승 1무 8패 승점 61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반면 아스날은 승리를 통해 토트넘과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지만 승점 1점 추가에 그쳤다.
이날 주심의 판정을 두고 설왕설래가 있었다. 특히 동점골인 케인의 페널티킥을 두고 오심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당시 케인은 후반 28분 세트피스 상황서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당시 장면을 다시 보면 세트피스 상황서 케인이 한 발 앞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야 하는 상황이었다. 영국 'BBC'는 "만약 VAR이 있었다면 케인의 오프사이드를 확인하고 파울은 없던 일이 된다"고 지적했다.
아스날의 에메리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서 "심판이 대체적으로 잘했지만 박스 안에서 어려운 상황에 대한 판정이 아쉬웠다. 이해할 수는 있지만 심판에게는 VAR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이 오히려 판정에서 손해를 봤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를 평가하면 우리가 모든 면에서 아스날보다 뛰어났다고 생각한다. 괜찮은 분위기였다. 리그 2연패 이후 긍정적으로 반전시켰다고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판 판정에 대해 포체티노 감독은 "전반 20분까지 우리가 유리하던 분위기를 바꾼 것은 다름 아닌 자카의 케인을 향한 거친 태클이었다. 이것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 심지어 이것은 파울도 아니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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