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PO 패배, 임근배 감독 "시험할 수 있는 시기…집중 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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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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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열흘 후 결전을 강조했다.
삼성생명은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62-83으로 패했다. 오는 14일 플레이오프 시리즈 상대인 우리은행에 맞서 경기 내내 끌려가며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
경기후 임 감독은 “상대에게 어쩔 수 없는 실점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준비했던 부분이 안 됐다. 주의를 준 상황이 있었는데 지켜지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안 될 때도 있고 될 때도 있는데 우리 선수들이 그런 것과 상관없이 경기하기를 바랐다. 경기가 안 풀리다보니 선수들 스스로 맥이 빠졌던 것 같다. 그래도 선수들 컨디션은 남은 기간에 충분히 올라올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날 선수들의 소극적인 플레이를 두고는 “자유투를 전반까지 단 하나 던졌다. 파울콜이 안 나왔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우리 선수들의 동작이 적극적이지 못했다. 적극적이지 않으면 어려운 슛을 던질 수밖에 없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임 감독은 “지금은 이런저런 것을 시험할 수 있는 시기다. 앞으로는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것”이라고 전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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