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하다 화난 호날두, 알레그리 감독 향해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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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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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전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향해 신경질을 냈다.
유벤투스는 지난 4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A 26라운드에서 나폴리를 2-1로 제압했다.
경기 도중 관중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장면이 등장했다. 유벤투스가 2-1로 앞선 후반 19분 나폴리 수비수들에게 전방 압박을 가하던 호날두가 뜬금없이 알레그리 감독을 향해 버럭 화를 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아직 정확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많은 분석이 쏟아졌다. ‘스포르트 바이블’는 알레그리 감독이 전방 압박을 지시했지만, 호날두를 제외한 유벤투스 선수들이 제대로 전술을 이행하지 않자 감독에게 푸념한 것으로 해석했다.
반면, 유벤투스 팬들은 호날두가 화낸 이유로 수비를 시킨 알레그리 감독의 전술을 지적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시절 전방 압박을 하지 않고 체력을 비축한 후 공격 전개할 때 최대한 폭발시키는 플레이르 즐겼다.
실제로 호날두와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라이언 긱스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에게만 유일하게 수비 가담을 지시하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은 예외 없이 수비하지 않으면 욕을 먹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유벤투스 팬들은 SNS를 통해 “알레그리 감독이 호날두에게 수비를 시켜서 그런 거야!”, “호날두가 알레그리 감독 밑에서 축구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 등 화를 낸 호날두보다는 알레그리 감독의 전술을 비판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지난 4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A 26라운드에서 나폴리를 2-1로 제압했다.
경기 도중 관중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장면이 등장했다. 유벤투스가 2-1로 앞선 후반 19분 나폴리 수비수들에게 전방 압박을 가하던 호날두가 뜬금없이 알레그리 감독을 향해 버럭 화를 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아직 정확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많은 분석이 쏟아졌다. ‘스포르트 바이블’는 알레그리 감독이 전방 압박을 지시했지만, 호날두를 제외한 유벤투스 선수들이 제대로 전술을 이행하지 않자 감독에게 푸념한 것으로 해석했다.
반면, 유벤투스 팬들은 호날두가 화낸 이유로 수비를 시킨 알레그리 감독의 전술을 지적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시절 전방 압박을 하지 않고 체력을 비축한 후 공격 전개할 때 최대한 폭발시키는 플레이르 즐겼다.
실제로 호날두와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라이언 긱스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에게만 유일하게 수비 가담을 지시하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은 예외 없이 수비하지 않으면 욕을 먹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유벤투스 팬들은 SNS를 통해 “알레그리 감독이 호날두에게 수비를 시켜서 그런 거야!”, “호날두가 알레그리 감독 밑에서 축구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 등 화를 낸 호날두보다는 알레그리 감독의 전술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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