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등 해외파 4인방의 즐거운 삼겹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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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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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꿈을 안고 야구의 본고장으로 떠난 강정호, 배지환(이상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최지만(탬파베이 레이), 박효준(뉴욕 양키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배지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정호, 최지만, 박효준과 함께 삼겹살을 먹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지맨, #킹캉, #호이, #베이라는 해쉬태그도 덧붙였다. 삼겹살 하면 소주가 자연스레 떠오를 만큼 최상의 조합. 하지만 이들은 술 대신 음료수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청소년 대표팀 출신 내야수 배지환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 불참하며 미국 도전을 결정했다. 9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3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추계 교육리그도 뛰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애틀랜타와 배지환 사이의 이면계약을 문제 삼으며 승인하지 않았다.
2017년 11월 졸지에 국제 미아 신세가 된 배지환은 KBO리그행을 추진했지만 '한국프로야구선수로 등록 없이 해외 구단과 계약하면 2년간 국내에서 뛰지 못한다'는 조항 때문에 발목이 묶였다. 2017년 12월 서울중앙지법에 KBO 상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법정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그 후 일본 독립리그 진출도 시도했지만 피츠버그의 관심 속에 다시 미국으로 시선을 돌렸다. 피츠버그와 125만 달러에 정식 계약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시범경기에 교체 출장하는 등 경험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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