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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이용규 트레이드 요구 파문 장고 들어간 한화 “신중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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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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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로야구의 큰 흐름은 유망주 육성이다. 외부 영입보다 자체 육성을 통해 팀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유리하다는 생각이 구단들 사이에 자리 잡았다. 한화도 지난 시즌 한용덕 감독 부임 이후 이런 흐름에 가세했고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루자 더욱 가속이 붙었다. 이 과정에서 2019시즌을 앞두고 배영수(38)와 심수창(38), 권혁(36), 박정진(43) 등이 팀을 떠나거나 은퇴했다. 

이렇게 베테랑에 대한 교통정리와 시즌 준비가 끝났다고 여겨질 때 한화에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이용규(34·사진)가 시범경기 시작 전인 지난 11일 자신의 트레이드를 요구하고 나섰고 15일 재차 같은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용규는 스프링캠프 출발을 하루 앞둔 1월30일 한화와 2+1년 최대 26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잔류 계약을 맺었다. 캠프에 합류해 훈련일정을 모두 소화했고 한 감독은 이용규를 ‘9번 좌익수’로 낙점했다. 1번 혹은 2번 타순에 중견수 포지션이 익숙한 이용규에게는 낯선 자리라고 이에 반발하는 모양새를 보였기에 한화는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고자 16일 이용규를 육성군으로 내려보내 사실상 전력에서 배제했다. 다른 팀에서 뛰고 싶다는 선수를 경기에 내보낼 수 없다는 것이 구단의 강력한 입장이다.

하지만 후속조치를 두고 한화의 고민이 깊다. 박종훈 한화 단장은 “프런트와 현장, 이용규의 상황을 모두 살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장고에 들어갔음을 밝혔다. 트레이드를 추진하거나 조건 없이 방출해 자유로운 신분으로 만들어 주는 것 등 이용규의 의사를 들어줄 수도 있지만 태도 변화가 있을 때까지 전력에서 배제하거나 임의탈퇴로 묶어 선수로 뛸 수 없게 할 수도 있다.

이용규의 돌발행동은 한화가 지난 2월 초 권혁의 요구를 수용해 그를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준 전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일 수 있다. 하지만 권혁은 팀의 1군 전력에서 배제된 상황이었고 방출요청 시기도 스프링캠프 이전이었다는 점에서 이용규와는 다르다는 것이 한화의 입장이다. 현 상황에서 타 구단이 ‘적절한 보상’을 하며 트레이드에 나설 가능성도 낮아 이용규의 행동이 슬기롭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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