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스타 맥그리거, "솔샤르는 특별한 사람, 맨유 정식 감독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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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2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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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으로 잘 알려진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솔샤르 대행은 지난해 12월 맨유의 임시 지휘봉을 잡은 뒤 가시적 성과를 냈다. 최근 라이벌 아스날에 패하고, FA컵 8강서 울버햄튼에 덜미를 잡혔지만 부임 후 14승 2무 3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하위권을 바라보던 맨유는 어느새 리그 5위에 올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4위 이내)을 노리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과 UCL 16강에선 기적 같은 8강행 드라마까지 써냈다.
맥그리거는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과 인터뷰서 “솔샤르는 특별한 사람”이라며 “그가 맨유서 놀라운 일을 해낸 것 같다. 맨유는 솔샤르를 정식 감독에 앉혀야 한다. 구단과 클럽 역사에 대한 그의 자부심과 열정을 느꼈다”고 엄지를 세웠다.
맥그리거는 맨유의 전설적인 수장인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에게도 찬사를 보냈다. 맥그리거는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큰 성공을 거둔다는 건 놀랄 만한 일이고, 내가 계속 갈망하는 것"이라며 "그는 다른 감독들처럼 돈을 계속 쓰지 않고 젊은 선수들을 스타로 키워냈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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