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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젊은 피 이강인·백승호 등 출격 준비 세대교체 첫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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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대비해 세대교체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는 벤투호가 3월 A매치 2연전을 맞아 `젊은 피 시험'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구장에서 FIFA 랭킹 60위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펼친다. 한국은 볼리비아와 역대 A매치에서 두 차례 만나 모두 득점 없이 비겼다. 이번 평가전은 올 1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이후 2개월 만에 치러지는 A매치다. 벤투 감독은 이번 볼리비아전에서 대표팀의 A플랜인 4-2-3-1 전술로 나설 공산이 크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황의조가 먼저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활용법'도 벤투 감독의 고민거리다. 좌우 날개로 쓸 자원이 많은 만큼 아시안컵 조별리그 중국전 때처럼 손흥민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가동하는 `센트럴 손' 시프트도 배제할 수 없다. 이강인과 백승호는 후반전 교체 요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기성용이 빠진 중앙 미드필더 자리는 황인범과 정우영이 출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앙 수비수는 김민재와 김영권이 든든히 버티고 있다. 좌우 풀백은 홍철과 김문환, 골키퍼는 김승규가 버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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