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음바페-래쉬포드, 축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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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2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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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그리고 래쉬포드가 향후 축구계를 빛낼 선수들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프랑스 슈퍼스타 폴 포그바가 꼽은 축구계 미래의 별은 누구일까? 포그바는 프랑스 대표팀 동료 킬리앙 음바페 그리고 맨유 동료 마커스 래쉬포드를 세계 축구계를 빛낼 자원으로 꼽았다.
음바페와 래쉬포드 모두 자국을 대표하는 영건이자 에이스다. 1998년생인 음바페는 데뷔 초반부터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몇몇 매체에서는 현역 선수 중 음바페를 가장 비싼 선수로 꼽기도 했다. 게다가 이미 어린 나이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제2의 펠레라는 수식어까지 얻고 있다. 유일한 흠은 PSG의 UEFA 챔피언스리그 성적표뿐,
래쉬포드도 좋은 선수다. 판 할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유소년팀에서 단숨에 성인팀으로 올라선 그는 올 시즌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에는 맨유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성장했다.
그리고 두 선수의 동료인 포그바는 21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차세대 별로 이들을 선정했다. 현재 포그바는 프랑스 대표팀 일원으로 몰도바 그리고 아이슬란드와의 2020 UEFA 유럽선수권대회 예선을 준비 중이다.
두 선수에 대해 포그바는 "두 선수 모두 빠르기 때문에, 공을 가지고 있을 때 도움이 된다"라면서 "그들은 내게 공을 요구한다. 그러면 나는 가장 좋은 패스를 그리고 그들이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래쉬포드와 음바체처럼 어리고 재능이 있는 선수들과 뛰는 걸 좋아한다. 이들은 축구의 미래다. 나 역시 그들과의 파트너십이 좋은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을 둘러싼 잦은 구설수에 대해서는 "미디어에 적대적이지 않다. 단지 나는 그들이 반하는 말을 하는 것이 유용하지 않다고 생각했을 뿐이다"라고 말하면서 "월드컵이 열리기 전 데샹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는 내게 '좀 더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솔직한 사람이다. 때로는 말하는 것이 좋지 않을 때도 있지만, 좀 더 마음을 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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