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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날아오른 청용, ‘86분 철옹성’ 뚫었다… 볼리비아 평가전 1-0 진땀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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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두드려도 좀처럼 열리지 않았던 상대 골문이었다. 0-0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답답했던 경기의 결과를 바꾼 선수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이 날아오른 ‘블루 드래건’ 이청용(31·보훔)이었다.

후반 41분 왼쪽 측면에서 홍철(수원)이 크로스를 올렸다. 골문으로 쇄도한 이청용이 펄쩍 솟아올라 강력한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내내 굳은 표정을 짓고 있던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그제야 미소를 보였다. 대표팀은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이청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벤투 감독은 이날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최전방 투톱으로 배치한 4-1-3-2 전형을 가동했다. 그동안 측면 공격수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했던 손흥민을 과감히 최전방에 배치한 것. 이 경우 손흥민은 경기 조율과 수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장기인 슈팅에 집중할 수 있다. 

새로운 실험을 시도했지만 대표팀은 고질적인 골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혔다. 수비에 치중한 볼리비아를 상대로 한국은 파상 공세를 펼쳤다. 약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권창훈(디종)의 돌파 등을 앞세워 상대 골문 근처까지는 쉽게 접근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반 42분 손흥민은 센터 서클 부근에서 상대의 공을 빼앗아 질주를 시작한 뒤 개인기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포스트 옆으로 빗나갔다. 한국은 전반전 슈팅 9개(볼리비아 2개)를 기록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들어 한국은 최종 수비 라인을 중앙선 근처까지 끌어올리며 상대를 압박했지만 문전에서의 세밀함이 떨어지면서 골맛을 보지 못했다.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이청용은 2016년 9월 중국전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A매치 골(통산 9골)을 터뜨렸다. 기성용 구자철 등 베테랑들이 대표팀을 은퇴한 가운데 이청용(A매치 88경기)은 위기의 순간에 해결사로 나섰다. 

손흥민은 A매치 8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쳐 대표팀에서의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벤투 감독은 “공격 효율성이 떨어진 것은 문제다. 하지만 새로운 전형을 사용했음에도 선수들이 빠르게 적응해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플레이스타일을 유지하되 득점력을 끌어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의 ‘젊은 피’ 이강인(18·발렌시아)은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4만1117명의 팬이 찾아 A매치 5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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