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주환, 내복사근 상태 호전…개막 엔트리는 제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23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내복사근이 손상된 최주환(두산)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두산 관계자는 22일 최주환의 검진 결과를 전했다. 최주환은 이날 연세재활의학과에서 초음파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결과 통증을 못 느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최주환은 지난 15일 우측 내복사근이 손상 진단을 받고 휴식을 취해왔다. 통증이 사라진 상황이지만 두산은 좀 더 시간을 갖고 상태가 완전해질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일단 개막 엔트리에는 이름을 넣지 않았다.
두산 입장에선 한 방이 있는 최주환이 복귀해야 보다 짜임새 있는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최주환은 지난해 138경기 타율 .333 26홈런 108타점으로 외국인타자의 공백을 훌륭히 메웠던 선수. 두산 김태형 감독은 SK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최)주환이가 빨리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최주환은 오는 25일 박진영정형외과에서 최종 MRI 촬영을 진행한 뒤 훈련 스케줄을 잡을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