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토트넘의 베르통언-알데르베이럴트 원한다...오베르마스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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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2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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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의 수비를 이끌고 있는 얀 베르통언과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동시에 아약스의 제의를 받았다.
영국의 스쿼카는 24일(한국시간) 아약스가 베르통언과 알더베이럴트에게 영입제의를 했으며, 마크 오베르마스 디렉터가 이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모두 아약스에서 뛰었다. 알더베이럴트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베르통언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아약스의 수비를 책임지며 각각 네 번과 두 번의 리그 우승을 일궈냈으며,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재결합하며 토트넘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아약스는 전성기를 일궈낸 선수들의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그 작업의 일환으로 두 수비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스쿼카는 덧붙였다. 현재 알더베이럴트와 베르통언 모두 계약기간이 1년 남짓 남았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토트넘의 주급정책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알더베이럴트는 재계약을 맺고도 바이아웃 조항을 2천600만 파운드(한화 약 378억 원)로 설정했을 정도로 팀을 떠나고 싶은 의사가 있는 상황이다.
오베르마스 디렉터는 지금은 이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아닐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미래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면서 두 선수에 대한 접촉을 인정했다.
과연 두 선수는 꿈을 펼친 기점이 된 아약스로 돌아갈지 두 선수의 행선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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