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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볼넷 남발 최대성의 첫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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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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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등판에서 기대가 꺾였다. 두산 오른손 투수 최대성(34)의 얘기다.

최대성은 올해 스프링캠프를 통해 김태형 감독의 눈에 들어왔다. '공만 빠른 만년 유망주'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1군에서 제 몫을 해줄 자원으로 분류됐다. 고질적인 컨트롤 불안을 떨쳐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범경기 3경기에서도 3이닝 5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다. 두산은 필승조 김강률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후반기에나 돌아올 수 있는 상황. 묵직한 직구를 갖춘 최대성이 빈자리를 채워준다면 말 그대로 금상첨화였다.

하지만 시즌 첫 등판에서 최악의 모습이 나왔다. 24일 잠실 한화전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와 0이닝 2볼넷 3실점(2자책점) 했다. 세 타자를 상대로 단 하나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했다. 투구수 12개 중 스트라이크는 2개. 출발부터 불안했다. 0-6으로 뒤진 8회 마운드를 밟아 선두타자 제러드 호잉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무사 1루에선 노시환의 3루 땅볼이 야수 실책으로 연결됐다. 이어진 무사 2,3루에서는 이성열에게 또 한 번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더 이상은 힘들다'는 판단을 한 김태형 감독은 이현호와 교체했고 두산은 8회에만 대거 5실점 하며 무너졌다.

결과도 과정도 최악에 가까웠다. 12개가 모두 직구였다. 변화구를 섞지 않고 힘으로 타자를 압도하려고 했다. 최고구속은 시속 151km까지 찍혔다. '원 피치'가 잘못된 건 아니다. 문제는 타자가 느끼는 압박이다. 제구가 되지 않으니 굳이 칠 필요가 없었다. 최대성이 던진 12개의 공 중 한화 타자가 친 건 단 한 번 밖에 없었다. 모두 타석에서 기다렸다. 시속 160km의 빠른 공을 던지더라도 스트라이크존에 넣지 못하면 큰 의미가 없다.

2004년 롯데에서 1군에 데뷔한 최대성은 유망주의 틀을 좀처럼 깨지 못했다. 항상 컨트롤이 문제였다. 구속은 빠른데 제구가 되지 않았다. 2015년 KT로 이적했을 땐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당시 조범현 KT 감독은 "환경이 바뀌어서 심리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코칭스태프도 마찬가지다.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큰 변화는 없었다. 2017년 11월 두산으로 이적(2차 드래프트)한 뒤에도 마찬가지다. 올해는 다를 거라고 예상됐지만, 첫 등판부터 꼬였다. 여전히 볼넷이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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