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은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두 선수 모두를 지킬 예정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 시간) “파리생제르맹은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의 미래를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레알마드리드는 지네딘 지단 감독을 다시 데려왔고 갈락티코 3기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서 핵심 타깃이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다. 레알은 두 선수 영입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PSG는 이들을 보낼 생각이 없다. 최근 PSG는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등장한 2019-20 시즌 티켓 광고를 게재했다. 이를 보면 두 선수가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즌권은 418유로(약 53만 원)다.

최근 네이마르 부친도 재계약을 언급했다. 네이마르 부친은 “계약 중 두 번째 시즌이다. 아직 3년이 더 남았다. 우리는 이미 파리와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이다”고 했다.

이어 “네이마르의 이름은 그가 첫 프로 생활을 시작한 17세부터 이적설 속에 있었다. 네이마르는 고작 두 번의 이적을 경험했다. 하지만 추측은 10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 네이마르가 PSG를 떠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사람들은 이적시장마다 네이마르가 빅클럽들과 연결된다고 말한다. 이것을 보면 네이마르가 자신의 커리어를 잘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네이마르는 항상 중요한 이름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네이마르가 다른 팀으로 간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