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베이징 궈안, 베이징 런허 꺾고 리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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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3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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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출전한 김민재(23·베이징 궈안)에 힘입은 베이징 궈안이 '베이징 더비' 상대인 베이징 런허를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다. 동시에 리그 선두까지 등극했다.
베이징 궈안은 30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펭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 런허와 '2019 중국 슈퍼리그' 3라운드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16분 나온 유 다바오의 결승골로 경기를 잡았다.
이 승리로 베이징 궈안은 '베이징 더비'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고, 리그 3전 전승을 달성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승점 동률(9점)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1점(+6, 6득점-무실점) 앞서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이날 김민재는 이번 시즌 2번째로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 대신 콩고 출신 공격수 세드릭 바캄부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4백 가운데 센터백으로 나서 무실점에 기여했다.
전반 베이징 궈안은 결정적인 기회를 날렸다. 전반 41분 중국 국가대표 공격수 유 다바오가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유 다바오가 후반 16분 측면 수비수 리 레이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1-0의 리드를 잡았다. 이후 베이징 궈안은 런허에게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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