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팀 패배에도 공격에 불꽃 튀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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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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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과 맞대결에서 아쉽게 졌지만, 손흥민은 짧은 시간 속에서도 빛났다.
토트넘은 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막판 실점으로 1-2 패배를 맛봤다. 최근 리그 5경기 무승(1무 4패)과 함께 3위는 물론 4위도 보장 받지 못할 상황까지 이르렀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대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A매치(볼리비아, 콜롬비아) 2연전 모두 풀타임 소화했고, 먼 거리 이동과 시차 적응에 따른 컨디션 저하도 감안한 선택이었다.
그는 후반 24분 다빈손 산체스를 대신 교체 출전해 21분 동안 리버풀 수비를 공략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몇 차례 역습 상황에서 빠른 돌파와 패스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었다.
영국 현지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지만, “손흥민은 교체 투입 이후 토트넘 공격에 불꽃 튀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라고 호평했다.
토트넘은 오는 4일 새 경기장 첫 공식전인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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